개발/끄적이기

항해99 10주차 WIL

라니킴 2022. 1. 10. 23:31

2022.01.03~2022.01.09

 

2022이 된지 엊그제 같은 데 벌서 많은 일주일이 지났다. 지난 주는 노트북이 말썽이라서 일의 능률이 바닥이었다. 빌드 한 번 하면 2~3분씩 걸리니 속이 터질 것 같았다. 역시 8GB로 개발을 하는 것은 무리였다. 팀원분의 영업에 힘입어 맥북 프로를 질렀다. 윈도우만 쓰다가 맥북을 처음 써보니 너무 어색했다. 한영키 변환하는게 아직 적응이 안되서 오타가 엄청나다. 특히 대문자 고정하는 부분이 너무 번거롭다고 느껴졌다. 그래도 인텔리제이가 너무 빨라서 감격스럽다. 개발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토요일 대망의 중간점검이 있었다. 중간점검까지는 기획했던 MVC는 완성이 목표였는데 결국 API만 작성하고 프론트엔드랑 연결을 하지 못했다. 현업개발자와 협업 중이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낀다. 

현재 기본 기능 구현이 안된 상태였기 때문에 중간발표에서 많은 피드백을 받지 못했다. 

* 받은 피드백

1. 현재 겪고 있는 문제 중 가장 큰 문제는 어떤 것 인지?

2.PWA웹으로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명확 한 이유

3.Setter 와 Getter를 쓰는 이유와 Setter를 안쓰는 이유

4.Formdata형식을 통해 왜 null이 들어왔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개념적인 문제)

5.쿼리어노테이션에 대한 테스트를 해본 적이 있는지?

6.Like Or에 대한 문제점(속도 등)/ 식당과 지역을 같이 검색하는 것에 대한 ERD 연관관계를 생각해 보는게 좋을듯 하다.

 

현재 너무 결과물에반 치중해서 개발을 한 것 같다. 시간도 너무 빠듯하고 어쨋든 시간 안에 번듯한 결과물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다보니 하나하나 알고 가는 부분이 미흡했다. 사용은 했지만 왜 사용하는지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모든 팀이 전반적으로 신경써야 한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앞으로 배포 전 남은 기간동안 백엔드에서 취업 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야될 것 같다. 너무 기본적인 기능위주라서 고민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 다는 피드백을 주셨다. 부하테스트 , 보안, 테스트코드 작성을 하면서 다음 주를 보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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